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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감사와 행복도 놓치지 말기

by 축복이 엄마 2025. 10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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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나는 단우가 중년이 되었을 때를 상상하고는  우울감을 느꼈다. 지금은 이렇게 귀엽고 예쁜데 성인이 된 단우의 모습은 그렇지 않을테니까... 더 이상 사람들에게 돌봄과 사랑을 받지 못하지 않을까.. 우리 부부가 늙었을때 단우가 비참해지지 않을까.. 미래의 모습은 날 슬프게 했다.

근데 막상 내가 지금 건강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봤다. 3년후에 내가 죽는 병에 걸렸다면 더 나을까..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현재의 상황도 감사해졌다. 단우와 할 수 있는 행복을 매일매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 1년 2년..10년..20년..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단우에게 기적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? 희망없이 세월을 흘려보내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쌓아갔을 때 분명 다른 결과가 있을거 같았다. 나의 삶을, 우리의 삶을 잘 살아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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